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꽈배기

도넛 제치고 세계 디저트 4위로 오른 스낵 간식 꽈배기

한국의 꽈배기가 도넛을 제치고 세계 미식 전문 사이트인 테이스트 아틀라스가 선정한 튀긴 디저트 순위 4위에 올랐다. 꽈배기는 조선시대 말부터 전통 시장에서 착한 값으로 유행했다. 서울 종로 광장시장은 찹쌀 꽈배기로 유명해 대기줄이 길다.

스낵 디저트 간식 꽈배기 세계 순위4위

20 ~30대에서 할매 입맛의 간식과 레트로 열풍이 불어서 전통 시장 꽈배기가 다시 유행이다. 2024년 2월 28일 한국의 꽈배기가 ‘테이스트 아틀라스(Taste Atlas)’가 선정한 전세계 튀긴 디저트 순위 4위에 올랐다.

튀긴 디저트 세계 1위는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역의 크림 도넉 봄볼로네고 2위는 포르투갈의 볼라 드 베를링이며 3위는 이탈리아 나폴리의 그라프 나폴레탄이다.

스페인의 추로스는 24위, 미국의 도넛은 35위다. 테이스트 아틀라스는 세계의 1만 가지 가 넘는 전통음식과 식당을 소개하는 미식 전문 사이트다. 순위 매기는 방법은 음식 전문가 5만 364명과 일반인 평점을 합산한다.

꽈배기는 밀가루 반죽을 길게 꽈서 기름에 튀긴 후 설탕가루를 뿌린다. 찹쌀가루를 넣고도 만든다. 설탕가루를 뿌리지 않은 꽈배기도 있다. 설탕가루 대신 카스테라 가루를 뿌리기도 한다.

꽈배기. menutong.com

집에서 꽈배기를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카페에서 디저트로 파는 꽈배기는 크림과 과일을 얹어 준다. 동네 빵집뿐 아니라 대기업에서 운영하는 뚜레주르와 파리 바게트 체인점도 꽈배기를 판다.

그러나 꽈배기는 뭐니뭐니해도 전통 시장통의 꽈배기가 으뜸이다. 시장에서는 미리 준비해둔 반죽을 떼어 꽈배기 모양을 내고 바로 튀겨 준다. 반죽을 덜 꼬면 말발굽 모양이 된다. 꽈배기는 제대로 꽈야 시각적으로 만족스럽다.

성수동 꿀꽈배기와 종로 광장시장 찹쌀꽈배기

성수동은 유행하는 디저트가 모두 모여있는 곳 중에 하나다. 꽈배기 체인점 ‘성수동 꿀꽈배기’는 즉석에서 튀겨서 따끈하다. 2평짜리 가게이서 시작해서 전국에 체인점을 열었다.

꽈배기 가격은 아직은 착한 편이다. 2024년 3월 현재 성수동 꿀꽈배기는 1개당 500원이고 광장시장 찹쌀꽈배기는 1개에 1천원이다. 꽈배기 집들은 한정판 전략으로 하루 판매할 반죽 양을 정해 놓고 다 팔리면 문을 닫는다.

서울 광화문에는 ‘동성로 왕찹쌀 꽈배기’ 가게도 있다. 영화배우 오승은이 대구 동성로 꽈배기 맛집을 찾아가 기술을 배워 직접 튀겨 팔고 있다.

주문 즉시 현장에서 튀겨야 더 맛있다. 외국인 관광객에게 권하는 꼭 찾아가야 할 한국 디저트 가게에 시장 꽈배기가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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