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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와 김연아의 한복 한류 기획 홍보 마케팅

김연아가 한복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린다. 김연아가 문체부가 주관하는 ‘한복과 한류 연계 협업 콘텐츠 기획 개발’ 사업에 참여한다. 공모를 통해 한복 업체 10곳이 선정된다. 이 업체들과 김연아는 한복 상품을 직접 기획하고 홍보와 마케팅 활동을 할 예정이다.

1. 한복과 한류 업계 협업 콘텐츠 기획 개발 사업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공예와 디자인문화진흥원(=공진원)이 함께 추진한다. 기획 취지는 창의성 있는 한복 디자이너들과 한류 문화 예술인의 협업을 통해 국제 사회에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한복 업계의 해외 판로 개척에 동참하기 위해서이다.

영국에서 일하는 스페인 친구가 어느날 눈에 익은 디자인의 특이한 옷을 입었다. 바지와 저고리로 된 옷이었다. 한복을 연상시킨다고 했더니 “아니야. 일본 기모노야”라고 해서 어이가 없었다. 기모노로 보이기보다는 개량한복 형태였기 때문이다.

개량한복을 여러 점 들이밀며 비교해 보라고 하려다 이 스페인은 일본문화를 좋아하는 성향임을 감지하고 내가 물러났다. 유럽인들은 일본문화에 익숙하다. 일본이 수십년동안 자국 문화를 의도적으로 알렸기 때문이다.

연아한복이 나오면 이것이 한복이라고 하면서 다시 시도해봐야겠다. 

2. 정부 한복 사업과 김연아의 한복상품 기획 개발할 한복 업체 모집공고

김연아는 유니세프 국제 친선 대사로 각종 사회공헌 활동을 해 오고 있다. 지속적으로 국내외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문체부는 김연아 특유의 매력이 한복의 아름다움을 더욱 돋보이게 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연아는 이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연아는 한복을 새롭게 기획 개발해서 우리 옷이 가진 가치와 장점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밝혔다.

한복풍 김연아
디올 쇼 한복풍 김연아

김연아는 2022년 4월 이화여대에서 열린 명품 브랜드 디올의 ‘2022 가을/겨울 패션쇼에서 한복을 연상시키는 복장으로 참석했다. 한복풍 치마와 웃옷을 우아하게 걸친 모습에 많은 이가 찬사를 보냈다.

이렇게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한복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한복의 매력을 극대화 시키는 이가 김연아이다. 연느님이 직접 참여하는 한복 세계화 사업 소식에 많은 이들이 응원하고 있다.

문체부와 공진원은 2022년 6월 10일부터 7월 1일까지 한복 상품을 기획 개발할 한복 업체를 공모한다. 공모 대상은 한류 연계 상품을 기획하고 제작할 수 있는 한복 중소기업이다. 

선정된 업체는 한복의 구성과 요소를 지키되 김연아가 가진 특성과 김연아의 구상 기획에 맞춰 최소 6벌의 디자인을 개발해야 한다. 

선정된 10군데 업체는 제작비용으로 2500만원이 지원된다. 한복 온라인 플랫폼 ‘한복웨이브닷컴’을 통해 국내외 시장 판매기회도 제공받는다. 

3. 이번 한복 사업의 목표

문체부는 일상에서 손쉽게 입을 수 있는 대중적인 한복부터 한국 전통문화에 현대적인 재해석을 덧붙인 한복까지 개발하는 게 목표이다. 해외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한복을 개발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목표이다.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30614_0002338094

책임감 강하고 감각이 좋은 김연아가 한복업체와 함께 다양한 한복 콘텐츠를 개발하고 전 세계로 뻗어나가길 문체부는 기대한다.

한국 역사에서 시대에 따라 한복은 진화해 왔다. 조선시대 한복만 한복이 아니다. 누가봐도 한복임을 알 수 있게 전통한복, 생활한복 등 라벨 별로 나오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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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와 김연아가 한복 한류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문체부는 일상에서 손쉽게 입을 수 있는 대중적인 한복부터 한국 전통문화에 현대적인 재해석을 덧붙인 한복까지 개발하는 게 목표이다. 해외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한복을 개발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목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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