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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부모묘소 훼손 아닌 기보충

이재명 관련 사망사건 5명과 이재명 부모묘소 훼손은 문중의 기 보충작업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부모님 묘소가 훼손됐다고 이재명 대표가 글을 올렸다. 이 대표의 부모묘소는 병문석도 없는 소박한 묘이다. 무덤을 밟아서 봉분이 낮아졌고 무덤봉분을 4방으로 돌아가며 구멍을 4개 냈으며 뜻모를 글자가 쓰인 돌 2개가 묻혀 있었다.

 훼손인 줄 알았던 이러한 행위가 이재명 문중이 행한 기 보충작업이었다는 주장을 전주MBC가 2023년 4월 6일 보도했다. 

 2023년 3월 9일 이재명대표가 경기지사 시절 비서실장이던 전형수씨가 자택에서 자살했다. 지난 3년간 이재명대표와 관련해서 다섯 명이 사망했다. 이제까지도 온갖 산을 넘어온 이대표가 경북 봉화에 있는 부모의 묘가 훼손되었다고 강철멘탈에 타격을 입을쏜가.

이재명 부모묘 훼손이 아니라 문중의 기보충 작업

이재명 부모묘 사건은 훼손이 아니라 경주 이씨 문중이 행한 기보충 작업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당사자인 이재명대표는 모르는 기보충 작업이었다. 왜 자손에게 통보도 없이 문중이 그러한 작업을 했나.

 전남 강진군에 거주하는 85세 이씨가 2023년 4월 6일 언론들과 인터뷰하면서 경주 이씨 종친 등과 함께 경북 봉화군의 이대표 부모 묘소를 찾아 기 보충 작업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씨는 2022년 지방선거 사흘 전인 5월 29일 이재명 부모 봉분에 생명기 라고 쓴 돌을 5~6개 묻었다고 말했다. 어른 손바닥만한 크기의 강진산 돌로 검정 페인트로 직접 날 생, 밝을 명, 기운 기라는 한자를 새겼다고 했다. 

 이씨에 의하면 생명기는 신명스러운 밝음, 밝은 기운이 모이는 곳이라는 의미를 가졌다면 10년 전에 특허청에 생명기 상표등록까지 마쳤다고 한다. 

 2022년 5월 문중 지인으로부터 이재명 대표가 고전하고 있으니 문중이 이 대표의 부모 묘소에 가서 기를 보충해 주자는 요청을 했다고 한다. 이씨는 2004년 전라남도에서 청자 무형문화재로 지정받아 도공을 양성하고 있으면 풍수지리 전문가로도 활동하는 지관이다.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이씨의 주장에 대해 사실관계를 확인할 계획이다. 

 여튼 이 사실을 모른채 2023년 3월 12일 민주당 이경 상근부대변인은 페이스북에 “이재명 대표 부모묘 사방을 파헤쳐 이상한 글이 써진 돌덩이를 누군가 묻었다. 봉분 위를 발로 밟고 무거운 돌덩이를 올려놨다, 끔찍하다”라고 썼다.

 민주당은 이 대표가 부모산소의 봉분이 훼손된 것을 제보로 알게 됐다고 한다. 이재명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모봉분 훼손사진을 올리고 봉분이 낮아질 만큼 봉분을 꼭꼭 밟은 것은 무슨 의미인가라고 적었다.

 이 대표가 올린 사진에는 돌 두 개에 물에 씻기지 않는 성분으로 생生, 명明 등 한자 3개가 적혀있다. 마지막 글자는 희미하게 보여 구분하게 힘드나 살(殺, 죽일 살)자로 추정됐으나 국가수가 문서감정 감식결과 ‘기운 기’였다. (알고 보니 이씨 문중의 기 보충 의식이었다!)

이재명 부모묘소 훼손이 아니라 기 보충

 이날 이대표의 페이스북에는 자손 명줄 끊어서 죽으라는 뜻이라는 답글이 달렸다. 그러자 이 대표는 자세한 의미를 알고 싶다고 댓글을 달았다. 이는 해석을 잘 못한 것이다. 

 금속 탐지기를 동원해서 묘역에 자석판 형태의 부적이 있는지도 함께 살펴봐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고 지맥을 차단하는 시도라는 반응도 있었다. 이 반응도 지난친 반응이라는 게 드러났다.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30312500058

경북경찰이 10여 명으로 전담수사팀을 꾸리고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CCTV분석과 주변탐문을 통해 사실관계 파악에 나섰다. 3월 13일 2차 현장수색과 감식을 하며 증거를 수집했다.

검찰 압박수사와 3년간 이재명 관련 5명 사망

이대표 주변의 사망사건들은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인가. 제 목숨까지 바쳐 당신을 지키오니 꼭 우리나라를 잘 이끌어주십시오인가. 

2023년 3월 9일 전형수 씨 자살. 전형수는 이재명대표의 경기도지사 시절에 초대비서실장이었다. 전 씨는 이대표가 성남시장 시절에 비서실장과 수정구청장을 거쳐, 이 대표가 도지사에 당선된 뒤 인수위원회 비서실장이 되었다.

 이어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서 경영기획본부장을 맡았다가 이현욱 사퇴로 2021년 11월 이후 GH사장 직무대행을 했다. 이현욱은 이재명태표의 자택 옆집 GH합숙소 의혹 사건으로 경찰조사를 받고 있다. 

 전형수가 성남시 자택에서 유서를 남기고 숨져있는 것을 가족들이 발견해 신고했다. 경찰이 자살로 보고 수사하고 있다. 유족은 전 씨가 2022년 11월 성남 FC의혹 관련해 검찰조사를 받은 적이 있다고 진술했다. 

 전형수의 자살에 대해 이재명 대표 측은 검찰을 향해 조작과 압박으로 한 사람을 이렇게까지 망가뜨리는 것이냐며 더 이상 참을 수 없다고 밝혔다. 

 2021년 12월 10일 유한기 자살.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본부장 유한기는 대장동 의혹과 관련해 뒷돈을 챙긴 혐의로 구속영장을 받고 극단선택을 했다. 

 2021년 12월 21일 김문기 자살. 유한기가 자살한 그해 그달에 대장동 개발 실무책임을 맡았던 김문기가 극단선택을 했다. 당시 김문기를 성남도개공 개발 1 처장이었다. 

 2022년 1월 12일 이병철 자살. 이병철은 시민단체 대표였다. 이재명 대표의 ‘변호사비 대납의혹’을 처음 제보한 시민단체의 대표 이병철이 서울의 한 모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022년 7월 26일 법인카드 의혹 참고인 사망. 이재명대표의 부인 김혜경 씨의 핵심측근 배소현씨의 지인이 배소현씨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당시 배소현과 지인은 김혜경씨의 법인카드 유용과 불법의전 의혹의 핵심인물이었다.

 숨진 배소현의 지인은 과거 기무사 복무시절 통합방위협의회에 참석하고 이재명의 측근들이 다수 비상임이사가 된 경기경제과학진흥원의 비상임이사를 역임했다.  

 검찰 수사도중 압박을 못 이기고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례를 드물지 않다. 한국형사정책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100건이 넘는다. 2019년에도 서울중앙지검에서 20일간 3명이 자살한 사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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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여러 비리 때문에 이미 정치적 생명이 끝났고 마지막으로 사법적 판결만 남았다는 의견이 분분하다. 그렇다면 굳이 이대표 반대자들이 봉분에 주술적 위해를 가할 이유가 없다.

 이재명의 부모 묘소위치를 알아내는 게 쉬운지 의문이다. 이재명 광팬들이 이대표의 명운을 위해 몰래 벌인 일이라는 말도 있다. 알고 보니 이재명 대표가 속한 경주 이씨 문중이 주도한 기 보충 의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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