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currently viewing 2024년 실외 자율주행 배달 로봇의 주요 장비와 사물인터넷
자율주행 배달로봇

2024년 실외 자율주행 배달 로봇의 주요 장비와 사물인터넷

2024년부터 자율주행 로봇이 실외로 나가 도로를 주행하며 배달을 할 수 있다. 레이다 등 주요 장비와 사물인터넷이 필요한 자율주행 로봇이 보행자 지위를 얻으려면 인간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운행안전인증에 따라 16가지 기준을 통과해야 한다.

실외 자율주행 배달 로봇의 보행자 지위

안전이 우선이다. 그래서 인간 보행자와 자율주행 로봇의 공존이 필요하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운행안전인증을 통과해야 한다. 자율주행 로봇도 기준에 따른 심사를 거쳐 보행 면허를 얻는다.

배달 로봇의 보행자 지위를 16가지 기준이 있다. 로봇의 무게는 500kg 이하, 이동 속도는 시속 5 ~ 15km 이하 등이다. 보행 면허를 받은 로봇은 규제 샌드박스 지역을 벗어나 다닐 수 있다.

자율주행 로봇은 장애물을 피해 움직이면 길을 찾는다. 그러기 위해 로봇 외부에 여러 장치가 있다. 라이다, 레이더, 카메라가 대표적이다. 세 가지 장비는 각각 역할이 있고 서로 보완한다.

자율주행 로봇의 라이다 레이다 카메라

자율주행 로봇이 실외에서 임무 수행하려면 악천후 날씨나 비포장도로 등의 장애물을 극복이 우선이다. 실내는 평면도만 있어도 충분하지만 실외는 여러 변수가 있어서 장비를 세심하고 정밀하게 설계해야 한다.

자율주행 로봇에는 세가지 주요한 장비가 있다. 라이다는 사방으로 빛을 쏘아 장애물의 형태와 거리를 측정하고 주변의 지형을 자세하게 탐색한다. 이를 지도화(Mapping, 매핑)라고 부른다. 매핑에는 비용이 많이 들고 눈과 비가 내리면 빛이 굴절되어 정보에 오류가 생긴다.

레이다는 라디오 전파를 쏘면서 주변 사물을 감지하는 장치다. 레이다는 라이다보다 비용이 덜 들고 환경이나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으나 라이다에 비해 간략한 정보만 탐지한다.

카메라는 눈앞의 대상이 나무인지 사람인지 분별할 수 있는 이미지 정보를 준다. 카메라 정보를 통해 로봇은 실시간으로 정보를 학습하며 지도를 완성한다.

자율주행 로봇은 인간 조력자

자율주행 배달 로봇은 한파, 폭염, 폭우를 뚫고 위험한 장소 등 극한 환경에 사람 대신 투입된다. 로봇은 사람을 대체하기 보다는 사람이 하기 힘든 빈틈을 채우는 역할이다.

예를 들면 한국 스타트업 뉴빌리티(Neubility)의 자율주행 로봇 뉴비는 작은 물건이나 음식 배달을 하고 길거리 청소도 하고 보행자를 위해 쌓은 눈을 치우는 등 여러 일을 도맡아 할 예정이다. 뉴비(Newbie)는 2024년에 보행 시험 통과를 앞두고 있고 곧 도로에 투입된다.

뉴비. donga.com

한편, 빅테크 아마존은 2019년 배달용 자율주행 배달 로봇 ‘아마존 스카우트’를 선보였다.

자율주행 로봇을 위한 사물인터넷 인프라

자율주행 로봇이 실내뿐 아니라 실외로 나가 일하려면 외부 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 로봇이 목적지의 엘리베이터를 조작하고 출입문을 열려면 사물인터넷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 서울시는 사물인터넷 인프라를 설치하고 있다.

2030년까지 서울은 보행자, 자율주행 차량과 로봇이 도로를 함께 사용하는 도시가 된다. 서울시는 심야 자유주행 버스 운행을 2023년 12월 세계 최초로 시작했다.

아직은 자율주행 기술이 레벨 5단계에 도달하지 않은 상태라 운전자는 자율주행 중에 운전대를 놓지 않고 전방을 살핀다. 2024년 상반기 한국의 자율주행 차량은 레벨 3 단계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2024년부터 자율주행 로봇이 실외로 나가 도로를 주행하며 배달을 할 수 있다. 레이다 등 주요 장비와 사물인터넷이 필요한 자율주행 로봇이 보행자 지위를 얻으려면 인간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운행안전인증에 따라 16가지 기준을 통과해야 한다.

solidarity

서로 웃을 수 있는 더 나은 세상을 추구합니다. 글을 읽고 쓰며 서로 좋은 영향력 권역에 있을 수 있습니다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