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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유근

영국 명문대 UCL 연구원으로 초대되어 블랙홀 연구 중인 천재소년 송유근

이십대가 된 천재소년 송유근이 영국 명문대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UCL)의 초대를 받아 방문연구원 자격으로 블랙홀을 연구하고 있다. 아직 박사학위가 없는 송유근의 연구주제는 이론천체물리학이다. 송유근은 영국이라는 더 자유롭고 큰 물에서 당대의 지성인들과 공동 연구하고 있다.

UCL 뮬라드 우주과학연구소의 방문연구원 송유근

1826년에 세워진 UCL(유니버서시티칼라지런던)은 세계 9위의 명문대다. UCL 소속의 뮬러드 우주과학연구소는 1966년에 설립되었다. 위치는 영국 런던에서 서남부로 60km 떨어져 있다. 이 연구소에는 200여명의 연구원이 있다. 이들의 60~70%는 영국에서 학위를 받은 우수 인재들이다.

송유근. news.mt.co.kr

송유근은 1997년 11월 27일년 생이다. 송유근은 영국에 가기 전에 이미 UCL의 뮬러드 우주과학연구소(MSSL)과 공동 연구를 해왔다. 그러다 2023년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의 연구자가 송유근을 적극 추천해서 송유근은 2023년 8월부터 영국에 거주하며 공동 연구중이다.

송유근은 연구소에서 자전거로 30분 걸리는 곳에서 자취하고 있다. 화 수 목은 연구에 전념하고 나머지 요일은 런던에서 열리는 세미나 등에 참여한다.

송유근이 소속된 뮬라드 우주과학연구소의 연구팀은 인류 최초로 블랙홀 관측에 성공한 ‘사건의 지평성 망원경’의 후속 연구프로젝트에 참여중이다. 연구자들은 우리은하 중심에 있는 궁수자리 A에 있는 초거대질량 블랙홀을 연구하고 있다.

이론천체물리학 분야는 한국에서는 전무하고 세계적으로도 인재 풀이 적다. 송유근과 같은 이론천체물리학자들은 블랙홀이나우리은하에서 설명할 수 없는 현상을 설명이 가능한 이론으로 만드는 노력을 한다. 아인슈타인과 스티븐 호킹이 대표적인 이론천체물리학자다.

천체물리학에는 우리은하에서 벌어지는 현상을 관측하는 실측 물리학자가 있다. 반면에 이론천체 물리학자들은 이론천체물리 분야에서 아직은 설명불가능한 천체물리 현상을 설명 가능한 이론으로 만든다.

아직 박사학위 없는 송유근

송유근은 아직 박사학위가 없다. 중졸・고졸 검정 검정고시를 거쳐 2006년 만 7세에 인하대에 입학했으나 자퇴하고 학점은행제로 학사학위를 취득했다. 2009년 (만)12살에 과학기술연합대학원 대학교(UST)의 대학원 과정에 입학했다.

2015년 송유근은 미국과학연구소(SCI)에 논문을 발표했는데 표절로 판명되어 철회했고 대만에서 1년간 공부하며 박사학위 논문을 준비했다.

2018년 6월 UST 박사학위 논문 심사에서 질문에 대답을 제대로 못한다는 이유로 떨어졌고 최장 재학 연한 9년을 넘겨서 결국 제적처리 되었다.

재적 후에는 2018년 일본 도쿄대학교 국립천문대 에서 객원연구원으로 연구했다. 그리고 2020년 육군 현역으로 군복무를 마쳤다. 그럼에도 송유근은 지도교수 없이 연구를 하던 중 영국 연구자들의 추천을 받아 2023년 영국으로 건너갔다.

영국에서 그는 한국과는 다른 더 유연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연구에 매진하며 논문 작성을 하고 있다. 영국은 송유근이 천재소년인지도 모르고 안다고 해도 편견이 없이 수평적으로 대해줘서 송유근이 편안히 느낀다.

송유근은 한국에서는 팀단위로 연구하고 싶어도 함께 토의하고 연구할 수 없었다. 송유근은 UST에서 이미 모든 교육과 연구를 끝냈다. 그래서 해외 박사학위 취득을 고려하고 있다. (참조 new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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