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19일 삼성전자가 갤럭시 이용자들을 위해 아이디와 비밀번호 필요없는 국제표준 패스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일일이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설정하거나 기억할 필요없이 국제표준 패스키만으로 이용자는 자신의 여러 기기 간에 자동으로 로그인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갤럭시의 비밀번호 필요없는 국제표준 패스키
패스키(PassKey)는 웹사이트와 웹에서 본인 인증에 계정과 비밀번호 대신에 지문이나 얼굴인식 등 생체인증으로 하는 디지털 자격 증명이다. 패스키는 회사마다 만들기 나름이고 국제표준도 있다.
애플 아이폰의 생체인식 패스키는 눈을 뜨고 있는 얼굴이다. 애플의 경우 쌍둥이를 구별하는데 오류가 발생해 잠금이 해제되기도 한다. 삼성의 생체인식은 아직까지 지문 인식이다.
패스키는 FIDO(Fast Identity Online)이라는 국제 표준을 기반으로 생체인증으로 다양한 웹사이트와 앱에 로그인한다. 기존의 비밀번호를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체한다.
패스키를 사용하면 사용자는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할 필요가 없다. 패스키는 아이디와 비밀번호 대신 생체 인증을 통해 로그인하기 때문에 빠르고 간편하다.
패스키를 일단 등록해 두면 사용자가 기기 변경을 했을 때도 별도의 조작없이도 별다른 불편없이 원래 사용하던 기기에서 사용하는 것처럼 쓸 수 있다.
기기를 변경해도 패스키가 새 기기로 함께 자동 이동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기변을 해도 모든 비밀번호를 재설정하거나 번거롭게 매번 ‘비밀번호 찾기’를 클릭할 필요가 없다.
삼성전자의 운영체제 원 UI6 이용한 안전한 패스키
삼성전자는 운영체제OS 원 UI6 업데이트를 통해 모바일 보안 플랫폼 ‘삼성 녹스 매트릭스’와 ‘삼성 패스’에서 패스키 기능을 도입한다. 삼성은 이미 시행 중인 삼성패스를 이제 국제표준 FIDO 에 맞춰 서비스한다.
패스키는 사용자가 등록한 웹사이트와 웹에서만 작동하기 때문에 비밀번호를 훔치려는 피싱 공격에서 사용자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패스키를 쓰면 비밀번호를 설정할 필요가 없어서 피싱 공격이 애당초 성립되지 않는다.
삼성전자는 패스키의 보안을 한층 더 발전시켰다. 사용자가 저장한 패스키를 ‘삼성 녹스 매트릭스’를 통해 사용자의 여러 기기 간 안전하게 동기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https://news.samsung.com/kr/비밀번호-없는-세상이-온다-더욱-편리하고-안전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혁신적인 방식으로 사용자를 안전하게 보호해 더욱 편리한 인터넷 모바일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2023년 12월 19일 삼성전자가 갤럭시 이용자들을 위해 아이디와 비밀번호 필요없는 국제표준 패스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일일이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설정하거나 기억할 필요없이 국제표준 패스키만으로 이용자는 자신의 여러 기기 간에 자동으로 로그인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