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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윤발 부부

검소하게 살며 8100억원 사회 환원한 홍콩 영화배우 주윤발

소년 가장이었던 홍콩 영화배우 주윤발은 전 재산의 99%를 기부하겠다고 공언했다. 실제로 2023년 10월 현재 8100억원 이상을 이미 기부했다. 그가 버는 돈을 부인이 관리하고 매달 용돈 15만원 정도를 타서 쓴다. 주윤발은 본인의 자식이 없고 입양을 해서 양아들이 한명 있다.

소년 가장이었던 주윤발이 장학금 전달

주윤발은 홍콩의 라마 섬 어촌에서 1955년 5월 18일에 태어났다. 중학생일 때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생계를 위해 학교를 중퇴했다. 그래서 주윤발의 최종학력은 중퇴이다. 상점 직원, 우체부, 사무 보조원, 호텔 웨이터, 카메라 판매원, 택시 운전사 등의 일을 했다.

그러던 중 친구의 권유로 1972년 연극배우로 처음 데뷔했다. 단역을 거쳐 1976년 드라마에서 첫 주인공을 맡았다. 영화 데뷔작은 1976년 투태인이고 1980년작 드라마 상해탄이 인기를 끌며 스타가 되었다.

돈을 벌자 주윤발은 본인의 처지를 잊지 않고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뉴스를 읽은 오우삼 감독이 주윤발에 관심을 갖게 됐다.

주윤발을 만난 오우삼은 따뜻한 마음씨와 현대에 잃어버린 의협심과 기사도의 풍모를 느꼈다고 한다. 그래서 자신의 영화 영웅본색에 캐스팅했다.

검소하게 살며 8100억원 기부한 주윤발

주윤발은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검소하게 산다. 전 재산의 99%를 사회에 기부하겠다고 공언했고 실제로 8100억원 이상을 사회에 환원했다.

주윤발 본인이 번돈을 아내가 기부했다며 본인은 돈이 아까웠다고 농담을 한다. 주윤발의 아내가 전적으로 재정을 관리하고 주윤발은 용돈을 타서 쓴다.

주윤발 부부.news1

주윤발은 어머니의 완강한 결혼 반대로 오래 사귄 여자 친구와 헤어졌다. 그후 첫 결혼을 하고 9개월 만에 이혼을 했다. 3년 뒤인 1987년 진회련과 재혼했고 지금까지 잘 살고 있다.

아내가 임신 후 유산을 겪고 유산의 아픔을 잊기 위해 7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그래서 주윤발은 아내의 마음 상태와 건강을 고려해서 자식을 낳지 않기로 했다. 입양을 해서 양아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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