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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버 앤서니

공화당이 미는 빌보드 1위 컨추리송 올리버 앤서니의 Rich men North of Richmond

2023년 8월 미국 빌보드 차트 2주 연속 1위는 무명의 컨추리 가수 올리버 앤서니의 Rich men North of Richmond 다. 폴리티코는 공화당의 포퓰리즘을 업고 인기를 얻고 있다는 분석을 했으나 앤서니 본인은 어느 특정 당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1달 만에 정상에 오른 노래 Rich men North of Richmond

무명 컨추리 가스 올리버 앤서니는 2023년 8월 초 직접 찍은 영상을 유튜브에 올렸다. 6일 만에 1,200만 뷰를 기록했다. 앤서니는 어떤 음악 순위에도 올라본 적이 없다. 그렇게 8월에 미국 아이튠스 순위 1위 ~ 3위에 올랐고 2023년 9월 1일 현재도 1위다.

올리버 앤서니. Fox news

스트리밍이 대세이나 여전히 빌보드 집계에서는 다운로드 횟수가 중요하다. 보수적인 온라인 정치 관여자들이 빌보드 순위에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컨추리 송에 나타난 보수적 목소리

앤서니는 자신의 곡을 공화당 토론회 앞에 틀도록 허락했다. 일반적으로 컨추리 송은 진보 색채가 짙다. 이번 앤서니의 곡은 컨추리 송에 보수적 목소리를 담았다. 뉴욕탐임스는 이 노래가 공화당 지지자들의 애국가라고 말한다.

올리버 앤서니

곡 내용

난 온종일 일하며 내 영혼을 팔아왔어.

형편없는 벌이를 하려고 초과근무했지.

그래서 난 여기 앉아서 내 인생을 낭비해.

리치먼드 북쪽의 부자들은,

맹세코 그들 모두는 단지 완전한 통제를 원할 뿐이야.

우리가 번 돈은 세금으로 나갈 뿐이고.

거리에는 헐벗은 사람들이 가득하고, 잘못된 복지는

비만을 만들지.

젊은 사람들은 목숨을 끊어. 이 망할 나라가 그렇게 만들어.

이 모든 게 꿈이었으면 좋겠어. 하지만 현실이야. 이게 현실이야.

고교 중퇴 알콜 중독자에서 가수가 된 올리버 앤서니

앤서니는 고등학교를 다니며 제지공장에서 알바를 하다가 중퇴했다. 제지공장 시급은 14.5달러였다. 주 6일 일하다 두개골 골절 사고를 당해서 고향 버지니아와 돌왔다. 우울증과 알콜 중독에 시달리며 이일 저일 알아보다가 전업 가수가 되기로 했다.

2022년부터 빌리아일리시 등의 가수 노래를 부르다가 최근 자작곡을 발표하게 됐다. 그러다 보수적 팟캐스터 조 로건이나 매트 월시, 잭 소보비엑 등에 눈에 띄어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앤서니는 중고가게에서 산 750달러 캠핑 트레일러(A 27 camper)에서서 살고 있다.

공화당 포퓰리즘에 반대하는 앤서니

앤서니는 사회관계망에 절망 속에서 여러 밤을 보내면서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나라가 급속히 사라져가고 있다고 적었다. 미국 먼저 미국 많이 어법을 닮았으나 앤서니 본인은 어느 정당 편도 아니라고 한다.

앤서니는 “보수적인 뉴스들이 저를 자신들 편으로 만들려고 해서 불편하다. 저의 노래는 워싱턴 정치인 모두를 향한 거다. 미국만의 노래도 아니고 세계적인 이야기다.”라고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참조 KBS news, New York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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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 컨추리송 가수 올리버 앤서니의 자작곡 Rich men North of Richmond가 2023년 8월에 미국 아이튠스 순위 1위 ~ 3위에 올랐고 2023년 9월 1일 현재도 1위다. 폴리티코는 보수적인 온라인 정치 관여자들이 빌보드 순위에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을 한다. 그러나 앤서니 본인은 어느 당에도 속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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