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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사임 청원서에 상트 페테르부르크 시의원들 이미 47명 동참

2022년 9월 7일 러시아의 대도시 상트 페테르부르크(Saint Petersburg)의 구의원이 푸틴 탄핵안을 제출한데 이어 이번에 같은 도시 시의원들이 푸틴 사임 요구안에 서명하고 있다. 찻잔 속의 폭풍이 좀더 커졌다. 상트 페테르부르크는 푸틴의 고향이어서 이러한 움직임은 더욱 의미가 있다. 

상트 페테르부르크의 시위원들 푸틴 사임요구안에 서명 시작

다음은 미국 CNN이 현지시간 9월 13일 보도한 내용이다. 러시아의 대도시 상트 페테르부르크에서 푸틴에 대한 사임요구안(청원서)이 나왔다. 현재 의원들을 대상으로 서명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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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메노프스크’구의 ‘크세니아 토르스트롬’ 의원이 지금까지 푸틴의 사임 요구 청원에 47명이 서명을 했다고 말했다. 참여자들은 선출직 공무원들이다. 동참할 의원들이 더 많이 생길 거라고 한다. 이들 중 일부는 체포되었다.

https://mobile.newsis.com/view.html?ar_id=NISX20220913_0002010021

“러시아 지방의회 의원인  우리 모두는 푸틴 대통령의 행동이 우리의 미래에 해롭다고 믿는다. 우리는 푸틴 대통령의 사임을 요구한다”(청원서)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 시의원들 푸틴 해임요구안에 서명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 시의원들 푸틴 해임청원서에 서명. 출처 CNN Youtube

청원서 내용이 매우 짧고 극명하다. 이유에 대해 토르스트룸 의원은 가능한 많은 의원이 청원에 서명하게 하고 당국이 흠잡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상트페테르부르크 출신의 시의원 크세니아 토르스트롬은 청원을 주도하고 청원서에 서명한 후 핀란드에 머물고 있다. 자식이 있어서 서명후 책임이 무서워서 서명에 동참하는 것조차 두려워 서명을 거부한 의원들이 많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 침공을 비판하는 러시아 청원은 있었지만 푸틴 사임을 요구하는 움직임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 군대의 불필요한 파괴행위와 청년 군인들의 희상을 비판한편 전쟁으로 인한 경제적 불안정을 지적했다.

또한 러시아가 전쟁 명분으로 우크라이나의 비무장화를 내걸었으나 미국과 유럽의 현대식 무기 지원을 받고 우크라이나가 무장을 하게 된 점도 거론했다.

러시아 정부와 러시아 군과 의회는 푸틴의 정책을 충실히 따르고 있다. 여론 조사 결과 러시아 국민들은 여전히 푸틴을 신뢰하고 있다. 그래서 푸틴 사임 청원은 전국적인 지지를 얻을 가능성이 낮다.

한편 현지시간 2022년 9월 12일 젤렌스키 대통령은 심야 화상연설에 나와 우크라이나의 대반격으로 남부와 동부에서 러시아군을 밀어내고 격전지를 탈환했다고 말했다.  

 서울면적의 10배인 6천 제곱킬로 이상이다. 좋은 소식이 맞물려서 전쟁이 끝났다는 낭보가 들려왔으면 좋겠다. 모든 것이 협력하여 세계 평화를 이루길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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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러시아의 대도시 상트 페테르부르크에서 푸틴에 대한 사임요구안(청원서)이 나왔다. 선출직 의원들을 대상으로 47명의 서명을 받았다. 상트페테르부르크는 푸틴의 고향이다.

상트페테르부르크 출신의 시의원 크세니아 토르스트롬은 청원을 주도했다. 그는 청원서에 서명한 후 러시아를 떠나 핀란드에 머물고 있다. 그는 서명에 동참하는 것조차 두려워 서명을 거부한 의원들이 많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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