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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게임 콘솔게임

게임산업 모바일에서 PC게임 콘솔게임으로 다시 이동 조이스틱 콘트롤러 수동조작의 묘미

국내 국제 게임산업의 중심축이 모바일에서 다시 PC와 콘솔로 이동하고 있다. 그간 10년은 모바일 게임이 대세였다. PC 게임과 콘솔 게임만이 제공하는 게임의 본질적인 재미가 있어서 게임사들도 이들의 수요에 맞춰 PC 게임과 콘솔 게임 비중을 늘리고 있다. 

국내 게임사들 PC· 콘솔 게임 개발로 이동

PC게임을 개발 중인 게임업계는 최근 관련 인력 채용에 적극 나서고 있다. 게임사들은 글로벌 시장공략을 목적으로 PC와 함께 콘솔 버전도 개발하고 있다. 

PC 게임 콘솔 게임. 케이벤치

주변에 전투 게임을 매우 좋아하는 어른이 있다. 이분이 어제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콘솔인 ‘시리즈 엑스(Series X)’ 떠매고 오셔서는 LG tv에 연결한 후에 컨트롤러를 손에 쥐고 게임에 몰두하신단다. 

 나는 컴퓨터 게임도 보드 게임도 전혀 하지 않으나 컴퓨터 게임으로 휴식을 취하고 스트레스를 날리는 효과를 보는 사람들이 있기에 게임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다른 게임 플랫폼을 이용해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크로스플랫폼’을 지원한다. 북미와 유럽은 콘솔 시장이 더 크기 때문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전 세계 콘솔게임 시장 규모는 2020년 약 74조 원으로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의 7배가 넘는다. 

 세계 콘솔시장은 2023년에는 90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 넷마블은 모바일 게임 위주로 출시해왔는데 파라곤:디 오버프라임, 하이프스쿼드 등 PC게임을 제작하며 모발일에서 PC로 플랫폼을 넓히고 있다. 

 국내에서 PC게임간 경쟁은 2023년부터 본격화된다. 엔씨소프트는 ‘TL’을 상반기에 출시하고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디아블로 시리즈 차기작인 ‘디아블로 4’를 2023년 6월 출시예정이라 기대작들의 출시가 겹치기 때문이다. 

http://www.gameinsight.co.kr/news/articleView.html?idxno=25405

https://www.straigh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9328

 PC방에서는 10년 이상된 게임들이 수년째 점유율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2023년 상반기에 출시되는 PC·콘솔 기대작인 넥슨의 신작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와 엔씨의 쓰런엔리버티(TL)’들이 판도를 바꿀 수 있을지 관계자들이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다. 

모바일게임 성장세 주춤 이유

 국내 대표적인 게임사들인 넥슨과 엔씨소프트는 2022년 상반기까지만 해도 모바일 게임 위주로 게임을 출시해왔다. 넥슨은 2021년 ‘블루아카이브’를 시작으로 ‘던전앤 파이터 모바일’, ‘히트 2’를 내놨고 엔씨는 트릭스터 M, 블레이드앤소울2, 리니지 W를 출시했다.

 넷마블도 모바일 게임인 ‘제2의나라’,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크래프톤은 ‘뉴스테이트 모바일’, 카카오게임즈는 ‘오딘:발할라 라이징’을 내놨다. 2020년부터 2023년까지 3년 연속 대한민국 게임대상 수상작은 모두 모바일 게임이었다. 

 최근 모바일 게임 시장의 성장이 둔화되었다. 그래서 게임사들이 모바일에서 pc게임으로 방향을 돌리고 있다. 2021년 국내 모바일 게임 매출은 11조 8654억 원으로 전체 게임산업 매출의 59.2%나 차지했다.

 모바일 연평균 성장률은 2020년도 39.9%였던 것이 2022년에는 4%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모바일 게임 시장도 9%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모바일게임 성장세가 주춤한 이유는 화면이 작고 모바일 게임은 자동이동 및 사냥 등 자동 시스템으로 확률형 아이템(뽑기)에 편중되어 게임의 재미가 한계에 도달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게임의 본질적 재미인 ‘수동조작’이 다시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로 모바일 게임 중에서도 수동 전투를 앞세운 ‘던파 모바일’과 ‘원신’ 등이 이용자들에게 환영을 받으며 인기를 끌었다. 

 모바일에서도 수동전투를 강조할 수 이는 있으나 PC·콘솔 플랫폼에서 그 재미가 더욱 배가된다. 그런 이유로 게임사들은 PC·콘솔 플랫폼 비중을 늘리고 있다.

(출처 데일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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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은 화면이 작고 자동이동 및 사냥 등 자동 시스템으로 확률형 아이템(뽑기)에 편중되는 등 게임의 한계가 있어 조이스틱 콘트롤러를 쥐고 하는 PC 게임과 콘솔 게임 시장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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